17일 HTML5 게임 토론회 열려...엔씨 등 사업 경험 공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17일 판교 더퍼스트클래스에서 ‘신흥시장 오픈포럼’을 개최하고 터키, 태국 시장 개척 및 HTML5 게임 전략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진흥원은 동남아시아 게임 시장 동향과 인프라 등을 소개하며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제시한다. 윤권 IGS 차장, 김현진 글로하우 대표 등이 각각 터키 및 태국 시장에서의 유의할 점 등을 공유한다.

PC와 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를 아우르는 HTML5 게임을 통한 글로벌 시장 개척에 대한 강연 및 토론회도 진행된다. 송원영 모비게임 대표, 김두일 차이나랩 대표, 윤세민 잔디소프트 대표, 홍진선 잉카엔트웍스 이사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이후 공준식 선데이토즈 팀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기동 엔씨소프트 팀장, 홍성주 라인플러스 PM, 이현 애몽 대표, 이화성 휴먼웍스 PM 등이 참석해 사업 전략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신흥 플랫폼에서 고군분투하는 담당자들이 모여 현황과 실무 경험담을 밝힐 예정.

HMTL5 게임은 엔씨소프트가 최근 캐릭터 브랜드 ‘스푼즈’ 판권(IP)을 활용한 신작을 내놓는 등 중소업체뿐만 아니라 대형 업체들까지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는 중이다. 따라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어떤 가능성이 제시될지도 관심이 쏠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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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17일 올해 첫 작품 ‘스피릿위시’&출시

넥슨(대표 이정헌)은 17일 모바일 게임 ‘스피릿위시’를 출시한다. 이 작품은 팬터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RPG다.

특히 이 작품은 이 회사가 올해 첫&출시하는 작품으로, 어떤 성과를 거둘 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넥슨은 올해 다수의 신작을 준비하고 있다. 따라서 첫 작품의 흥행 성과에 따라 차기작들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질 수 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신작들이 잇따라 흥행에 성공할 경우 이 회사의 기업가치 및 국내 시장에 대한 영향력 평가는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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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3 결승, 부산서 열린다

블리자드의 온라인 FPS '오버워치'로 진행되는 e스포츠 대회인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3 결승전이 19일 부산에서 열린다.

블리자드는 이번 대회 결승전을 19일 부산 MBC 드림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결승전에는 대회 이전부터 우승후보로 평가돼 던 엘리먼트 미스틱(EM)과 러너웨이가 진출해 치열한 경기를 예고했다.

부산의 경우, 작년 4월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결승과 11월 'EA 챔피언스컵 윈터 2018' 결승전을 시작으로 이번 '오버워치' 결승전까지 유치하면서 'e스포츠 도시'라는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김용석 기자/ 강인석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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