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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모바일게임 기대작 초반 성과는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01-21

지난 1월 셋째주에도 ‘스피릿위시’ ‘헌드레드 소울’ 등 다수의 모바일게임 신작들이 쏟아져 나왔다. 이 중 넥슨의 ‘스피릿 위시’가 출시 초반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넥슨, 하운드13, 팡스카이, 체이스온라인컴퍼니 등 다수의 업체가 모바일 신작을 발표했다. 이 중 첫 주말까지 구글 플레이 매출 10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린 작품은 넥슨의 ‘스피릿위시’와 하운드13의 ‘헌드레드 소울’ 뿐이다.&

모바일 앱 순위 분석 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넥슨의 ‘스피릿위시’는 출시 당일(17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5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출시 다음날인 18일부터는 21위로 구글 플레이 매출도 집계되기 시작했다. 첫 주말을 맞은 19일에는 구글 매출 순위를 6위로 끌어올려 양대 마켓 매출 10위권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20일에는 구글 매출 5위, 애플 매출 4위를 달성했다. 다만 이 같은 흥행에도 불구하고 초반 버그 문제 등으로 인해 유저 평가는 다소 낮은 편이다.

‘스피릿위시’와 같은 날 출시된 ‘하운드13의 ‘헌드레드 소울’도 양대 마켓 매출 10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 작품은 출시 2일차인 18일부터 매출 집계가 시작됐다. 18일 이 작품의 마켓 매출 순위는 구글 366위, 애플 56위였다. 첫 주말을 맞은 19일 구글 매출 134위, 애플 매출 29위로 순위를 크게 올렸다. 20일에는 구글 매출 62위, 애플 매출 25위로 양대 마켓 매출 10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오전 기준 구글 플레이 평점 4.1을 기록하는 등 유저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두 작품 외 대다수 신작들은 큰 관심을 받지 못하며 낮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17일 팡스카이가 출시한 ‘별의소환사’는 전날 기준 구글 매출 278위, 원스토어 매출 70위 등을 기록하는데 그치고 있다. 이 작품은 출시 3일차인 19일부터 구글 매출 집계가 시작됐다. 19일&이 작품의 구글 매출순위는 403위를 기록했다.

15일 론칭된 ‘아우라킹덤S’도 낮은 초반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 작품은 체이스온라인컴퍼니가 출시한 작품으로 출시 2일차인 16일부터 매출 집계가 이뤄졌다. 당일 이 작품은 애플 앱스토어 매출 352위, 원스토어 113위를 기록했다. 3일차부터는 구글 매출 집계도 이뤄졌다. 17일 기준 이 작품은 구글 매출 301위, 애플 343위, 원스토어 82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후로도 매출 순위를 꾸준히 올렸으나 20일 기준 구글 매출 140위, 애플 181위, 원스토어 77위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IGG가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150개 국가에 출시한 ‘모바일 로얄’은 출시 2일차인 16일 구글 매출 403위를 기록했다. 17일 296위, 18일 208위, 19일 166위로 순위를 지속적으로 올렸다. 하지만 20일 기준 145위로 출시 첫 주 구글 매출 100위권 내에 진입 하지는 못했다.

그밖에 엑스레전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지난 15일 ‘퍼즐와르르’를 출시했으나 아직 매출 집계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연초부터 다수의 작품이 잇따라 출시되며 치열한 시장 경쟁을 벌이고 있다”면서 “특히 넥슨의 올해 첫 작품이 뛰어난 성과를 거둬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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