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에리소프트(대표 유다엘)는 모바일게임 ‘인생게임’에서 진행한 ‘소방관 기부 이벤트’의 수익금 450만원 전액을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5바이트와 스튜디오휠이 공동 개발한 이 작품은 달리기 요소가 결합된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출생부터 죽음까지의 과정이 빠르게 전개되며 다양한 결말을 즐길 수 있다. 앞서 소방관 직업 추가와 함께 해당 아이템 판매 수익금을 통해 기부금을 조성했다.
소방관의 열악한 개인 장구 문제를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 동참을 이끌어냈다는 것. 해당 기부금은 이 같은 소방관 처우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