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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신작 경쟁 본게임 시작된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04-02

트라하
트라하

넥슨과 넷마블 등 주요 게임업체들이 2분기 다수의 신작 론칭을 앞두고 있어&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이달 18일 론칭 예정인 ‘트라하’를 비롯해 ‘바람의나라: 연’ ‘마기아: 카르마 사가’ ‘고질라 디펜스’ ‘시노앨리스’ 등의 신작 공세를 이어간다.

넥슨은 지난 1분기 ‘스피릿위시’ ‘린: 더 라이트브링어’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 등을 선보여 존재감을 나타냈다. 2분기 역시 이에 못지않은 공격적인 행보를 보여줄 전망이다.

또 ‘스피릿위시’에 이어 ‘린: 더 라이트브링어’가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3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차기작들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특히 이달 18일 론칭 예정으로 출시가 임박한 ‘트라하’는 사전 예약 신청자가 350만명을 넘어서는 등 그 어느 때보다 기대치가 높은 편이다. 이 작품은 고사양을 요구하는 고품질의 그래픽 및 볼륨을 앞세운 MMORPG로, 기존 선두권 인기작들과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세대 온라인게임이자 넥슨의 뿌리와 같은 ‘바람의나라’ 판권(IP)을 활용한 ‘바람의나라: 연’도 2분기 론칭 예정인 신작 라인업 중 하나다. 슈퍼애시드가 개발 중인 액션 RPG ‘마기아 카르마 사가’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일본 토호의 ‘고질라’ IP를 활용한 ‘고질라 디펜스 포스’는 100여개 고질라와 괴수가 등장하는 방치형 기지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내달 국내외 출시 예정이다. 이밖에 이미 일본에서 서비스 중인 다크 팬터지 RPG ‘시노앨리스’도 올 여름께 한국 및 글로벌에서 원빌드로 론칭될 예정이다.

넷마블(대표 권영식)도 올해 2분기 신작 경쟁에 뛰어들 업체 중 하나로 꼽힌다. 방탄소년단(BTS)를 활용한 ‘BTS월드’뿐만 아니라 ‘세븐나이츠2’ ‘A3: 스틸얼라이브’ 등 앞서 ‘지스타’를 통해 발표한 신작들을 선보일 예정이기 때문에서다.

‘BTS 월드’는 K팝 한류의 신예 방탄소년단을 활용한 새로운 시도의 작품으로 이목을 끌어왔다. BTS의 영향력이 날이 갈수록 강해짐에 따라 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출시 일정을 늦추고 완성도 높이기에 나서온 작품이기도 하다.

2분기 론칭을 앞둔 ‘일곱개의 대죄’도 최근 사전 등록자 100만명을 넘어서는 등 기대감이 높은 편이다. 이 작품은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를 활용한 RPG로,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이야기가 전개되는 어드벤처 방식 게임이다.

지난해 ‘지스타’에서 전시돼 이목을 끌었던 ‘세븐나이츠2’와 ‘A3: 스틸얼라이브’ 역시 2분기 론칭 예정이라는 점에서 신작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란 전망이다. 또 ‘요괴워치 메달워즈’ 및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등 일본 IP 기반의 작품들도 2분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일곱개의
일곱개의 대죄 : 그랜드 크로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의 론칭 일정 조율로 인해 올 하반기에나 신작 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아이온2' '블레이드&소울2' 등의 신작을 준비 중이긴 하지만 자세한 일정은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NHN은 디즈니와의 협업을 통한 '라인 디즈니 토이컴퍼니'를 2분기 론칭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닌텐도의 '닥터 마리오' IP 신작을 3분기 출시키로 하는 등 뒷심을 발휘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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