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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루스` IP 온라인·모바일 `새바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04-03

위메이드(대표 장현국)의 온라인게임&'이카루스'가 서비스 이관 작업을 진행했다. 또 원작 온라인게임뿐만 아니라 이를 활용한 모바일게임까지 시즌2 공세를 예고함에 따라&'이카루스' 판권(IP)에 대한&관심이 고조될 전망이다.

온라인게임 ‘이카루스'는&최근 와이디온라인에서 밸로프로 서비스 이관이 완료됐다.

이 작품은 지난 2014년 론칭된 MMORPG로,&2015년 와이디온라인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며 분업화가 이뤄져왔다. 이런 가운데 출시 5주년을 앞두고 밸로프로 서비스가 이관되는 등 전환기를 맞이하게 됐다.

이번 서비스 이관 절차는 순조롭게 진행됐다. 서비스 주체만 달라지는 것으로 계정 및 캐릭터, 아이템, 재화 등에 대한 변동 없이 기존과 동일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밸로프 측은 이관 이후 발생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해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앞서 불안정하거나 정상적으로 동작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도 수정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위메이드는 앞서 ‘로스트사가’ 서비스를 밸로프에 이관하는 등 이미 협업 관계를 맺어왔다. 이에따라 서비스 이관 이후 ‘이카루스’의 분위기 전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기존 서비스 주체인 와이디온라인의 경우 주식 거래 중지, 전현직 경영진 배임ㆍ횡령 의혹 고소, 감사의견 거절로 인한 상장폐지 우려 등의 문제가 잇따라 터지고 있다. 사실상 게임 운영에 역량을 온전히 쏟을 수 없는 처지였다는 점에서 이번 서비스 이관이 ‘이카루스’에게는 재도약의 기회가 되지 않겠냐는 평이다.

밸로프는 이관을 완료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특별 부스터 패키지’를 비롯해 아이템 및 재화를 제공한다. 이후에도 다양한 방향으로 이벤트가 기획되어 진행될 예정으로, ‘이카데이’ 혜택 및 상시 판매 상품 역시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밸로프는 또 올해 상반기 ‘붉은 혁명단 기지’의 변화를 비롯해 펠로우 시스템 개선 및 제작 아이템 수급 방향 확대 등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단번에 대대적인 변화는 어렵지만 지속적으로 확실히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라인게임 ‘이카루스’뿐만 아니라 이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이카루스M’에서도 모처럼 공세를 통한 분위기 전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위메이드서비스는 최근 ‘이카루스M’ 시즌2 업데이트를 앞두고 사전예약 신청을 접수 중이다. 시즌2에서는 새 클래스 ‘프리스트’를 비롯해 인터서버 기반 3대3 PvP, 새 서버 ‘아리스’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특히 2각성 단계부터 시작하는 파격적인 혜택이 적용된다는 점에서 새로 유입되거나 복귀하는 유저가 적지 않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또 한편으론 모바일과 온라인 모두 분위기 전환을 꾀하며 공세를 펼침에 따라 ‘이카루스’ IP의 시너지도 기대해볼 만하다는 평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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