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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삼 문화부 차관 `규제 혁신 적극 추진할 것`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04-22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안민석 의원실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이 주관하는 ‘글로벌게임센터 우수게임 체험존’이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운영된다.

안민석 의원 등&주최 측은 이날 개회식을 갖고 전시&작품들을 체험하고 각 업체들과 소통하는&시간을 가졌다. 김용삼 문화부 차관, 김영준 진흥원장, 조승래 의원 등이&축사를 통해 게임 업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안민석 의원은 “게임은 방탄소년단(BTS)의 열풍과 같이 한류를 이어가는 콘텐츠임에도 불구하고 재정 지원이나 우수 인력 확보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진흥책 마련 및 규제 해소 등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삼 문화부 차관은 “우리 게임 산업이 PC온라인 중심에서 모바일로 재편된 것은 물론 4차산업혁명, 5G 등의 변화에 직면한 상황”이라면서 “우리 업체들이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이를 돌파할 수 있도록 정부의 규제 혁신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승래 의원은 “전국 각지에 설립된 글로벌게임센터를 통해 세계로 진출하는 것에서 게임산업의 현주소를 정확히 보여주는 것 같다”면서 “대한민국게임포럼에서도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준 진흥원장도 “게임 업체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은 글로벌 시장을 여는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문체위를 비롯한 유관기관 의원들과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 글로벌 리더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김용삼
사진=김용삼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이번 전시회에는 경기ㆍ대전ㆍ충북ㆍ광주ㆍ전북ㆍ전남ㆍ대구ㆍ경북ㆍ부산 등 10개 지역의 우수 게임콘텐츠들이 전시된다.

모바일게임 분야에서는 엔젤게임즈, 지원플레이그라운드, 자라나는씨앗, 엔플라이스튜디오, 딜리셔스게임즈 등 5개 업체들의 작품이 소개된다. 가상현실(VR) 분야로는 비씨콘, 지니소프트, 모아지오, 익센트릭게임그루, 쓰리디아이 등 5개 업체가 참가해 대표 콘텐츠를 선보인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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