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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닥터 마리오 월드` 등 신작 기대감 UP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06-21

NHN의 신작 '닥터 마리오 월드' 출시 일정이 내달로 가시화됨에 따라 이를 통한 성장 모멘텀 강화 및 실적 확대 전망이 나오고 있다.

NHN(대표 정우진)은 내달 10일 모바일게임 ‘닥터 마리오 월드’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닌텐도의 ‘마리오’ 시리즈 판권(IP)을 활용한 퍼즐 게임이라는 점에서 기대치가 높은 편이다. 닌텐도뿐만 아니라 라인과 협력을 통해 선보이는 작품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가 클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NHN은 지난 1분기 게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1136억원을 기록했다. ‘라인디즈니쯔무쯔무’ ‘크루세이더 퀘스트’ 등의 성과가 확대되긴 했으나 ‘컴파스’ ‘요괴워치 뿌니뿌니’의 상승세에 대한 기저효과로 인해 매출 감소가 불가피했다.

때문에 이번 신작 출시 효과가 더욱 크게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나오고 있다. 증권가는 ‘닥터 마리오 월드’뿐만 아니라 ‘크리티컬옵스’ 및 글로벌 애니메이션 IP 기반의 신작 등이 대기 중이라는 점에서 게임 사업의 실적개선 모멘텀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모바일게임 시장에서는 '마리오' IP가 활용된 작품을 찾아보기 어렵다는 것도 이번 신작의 장점 중 하나로 꼽힌다. 또 닌텐도 측에서 다수의 업체로부터 게임 빌드를 받은 후 출시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작품성 측면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발휘할 것이란 전망이다.

현대차증권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닥터 마리오 월드’의 출시 초기 일매출은 8억원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 일본뿐만 아니라 북미를 포함한 60개국 동시 론칭 예정이라는 점에서 기대치를 상회하는 성과도 기대해볼만하다는 평이다.

증권가는 이밖에 일본 시장에서 흥행에 성공한 ‘컴파스’의 중국 파트너 및 출시 일정이 곧 정해질 예정이라는 것도 호재로 보고 있다. 또 온라인게임 결제 한도에 대한 변화 역시 내년 3월 재논의될 예정인 웹보드게임 규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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