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28일 모바일 전략게임 ‘퍼스트 히어로’가 전 세계에 단일 버전으로 서비스된다고 27일 밝혔다.
이 작품은 전 세계 게이머들이 동시에 단일 버전의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한국어는 물론 영어를 비롯한 다양한 언어를 지원한다. 게임 회원들은 게임에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채팅 자동번역’ 기능을 사용해 전 세계 게이머들과 대화를 나누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을 비롯해 전 세계에 실존했던 60여 명의 역사 속 영웅들을 등장시켜 영웅 수집과 육성 같은 RPG 요소를 구현했다. 자신의 성을 키우고 병력을 생산해 동맹을 맺고 영지를 다투는 전략을 재미 요소로 갖추고 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