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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e스포츠 대회 `SWC` 6일 개막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07-04

문재인 대통령의 첫 e스포츠 관람으로 화제가 된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대회가 4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6일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9(SWC 2019)’의 개막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SWC’는 한국시간 6일 오후 9시 유럽 지역 첫 경기를 시작으로,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월드결선까지 약 4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지난해의 두 배인 총 21만 달러(한화 약 2억 5000만원)의 최대 상금 규모로 진행된다.

월드아레나 시즌89 성적 기준으로 선발된 참가자와 지난해 월드결선 진출자를 포함, 87명의 선수가 우승을 향한 결전을 벌인다. 올해는 온오프라인 예선전과 지역컵 오프라인 본선 사이에 ‘그룹 스테이지’라는 새로운 단계가 추가되기도 했다.

그룹 스테이지는 지역컵 본선을 앞두고 각 지역별 16명의 선수가 4명씩 4개 그룹(A~D)으로 나눠 대전하는 것으로 그룹별 두 장의 지역컵 본선 진출권이 걸려있다. 패배한 선수에게도 재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는 유럽컵, 아시아퍼시픽컵, 아메리카컵의 지역별 예선과 그룹스테이지를 거쳐, 내달 31일 미주지역부터 시작되는 지역컵별 본선을 통해 8인이 선발된다. 이후 10월 26일 월드결선에서 최종 챔피언을 가릴 예정이다.

컴투스는 유럽 지역 첫 번째 그룹 스테이지부터 모든 경기를 ‘서머너즈 워’ e스포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한다. 경기 내용을 비롯해 선수몬스터 등 다양한 콘셉트로 조명하는 영상을 제작해 보다 쉽고 재미있는 경기 관람을 도울 예정이다.

‘서머너즈 워’는 2014년 출시돼 누적 다운로드 1억건을 돌파한 모바일게임이다. 이를 활용한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가 3년 연속 개최되고 있다.

특히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과 스웨덴의 국왕 칼 구스타프 16세 양국 정상이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친선전을 관람함에 따라 한국 e스포츠의 위상과 유럽 현지에서의 인기를 전 세계에 알렸다는 평이다. 컴투스는 이번 ‘SWC 2019’의 마지막 무대를 프랑스 파리에 마련하며 전 세계를 관통하는 e스포츠의 열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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