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13일 사이퍼즈 8주년 오프라인 행사 '4X2=8th' 개최

넥슨은 오는 13일 서울 넥슨 아레나에서 온라인 게임 ‘사이퍼즈’의 8주년 오프라인 행사 '4X2=8th'를 갖는다. 이 행사에선 작품 8주년 현장 이벤트를 포함해 업데이트 발표 등이 이뤄진다.

또 이날 행사에선 이전에 비해 더욱 확대된 규모로 치러지는 e스포츠 리그 ‘2019 액션토너먼트’의 개막전도 함께 치러진다. 업계에서는 이 작품이 향후 다양한 업데이트와 e스포츠를 앞세워 인기 반등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업계는 최근 성인의 온라인 게임 결제한도가 폐지된 것에도 주목하고 있다. 이 작품의 인기반등과 규제 철폐가 시너지를 내며 큰 매출성과를 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와 e스포츠를 통해 이 작품의 라이프 사이클이 장기화되는 한편 브랜드 가치 역시 제고될 것이란 의견도 제시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넥슨의 온라인 라인업들은 여름방학 시즌에 큰 인기를 끄는 편”이라며 “8주년 행사를 기점으로 이 작품의 인기 재도약 역시 가팔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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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콘진, 12일&‘게임문화포럼 오픈세미나’&개최&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2일 서울 중구 CKL기업지원센터 16층 컨퍼런스룸에서 ‘게임문화포럼 오픈세미나’를 갖고 게임문화 현안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만든다. 이에 앞서 11일까지 온오프믹스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날 세미나는 ‘게임, 문화로 말하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김상균 강원대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나보라 성균관대 초빙교수, 김효택 자라나는씨앗 대표, 최은주 송화초 교사, 류임상 서울미술관 학예연구실장 등이 참여해 발제하고 이후 이정엽 순천향대 교수와 이경혁 게임칼럼니스트 등을 통해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맺음: 페치카’의 개발 과정, ‘게임리터러시 교사연구회’ 사례, 게임 전시 및 아트 등을 통해 게임문화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또 게임 아카이빙 및 비평을 주제로&논의도 진행된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의 게임질병분류를 계기로 게임계와 의학계 등의 논쟁이 계속되는 추세. 때문에 이번 게임의 문화적 가치에 대한 논의를 통해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도 관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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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LoL LCK 서머' 5주 차 시작

리그오브레전드(LoL) 국제 대회 ‘2019 리프트 라이벌즈’로 인해 잠시 밀렸던 국내 LCK 리그가 10일 5주 차로 개재된다.

국내 리그 LCK 팀은&7일 '2019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중국 LPL 팀을 꺽고 우승했다. 관계자들은 그동안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해 비판을 받은 LCK 였던 만큼 이번 리프트 라이벌즈 성적으로 인해 LCK 관심도 더욱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LCK 5주 차는 10일 오후 5시 ‘KT 롤스터’와 ‘킹존드래곤X’의 대결로 시작된다. ‘킹존드래곤X’는 지난 리프트 라이벌즈 결승전 첫 경기에서 중국의 IG를 상대로 승리한 팀이다.

[더게임스 온라인뉴스팀 tgo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