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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e스포츠 시대 본격 열리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07-09

5G 상용화 이후 빠르게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가상현실(VR) 게임이 e스포츠를 앞세워 대중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VR&게임사업에서 e스포츠 활용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VR과 e스포츠가 결합할 경우 보는 재미를 한껏 높여 줌으로써&유저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이 같은 관심이 VR 대중화에 자연스럽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스마일게이트스토브는 내달 31일까지 전국 12개 체험형 VR매장을 대상으로 VR e스포츠 대회를 갖는다. 이 회사는 해당 대회를 통해 자사 VR 매장사업자 전용 플랫폼 서비스 ‘스토브 VR’을 널리 알리는 한편 적극적인 VR 게임 유저층 모객에 나설 것으로 분석된다. 이 회사의 ‘스토브 VR’은 지난 2월 론칭됐으며 80여개 이상의 VR콘텐츠를 제공한다. 현재 이 회사는 VR 매장 사업자들과 서비스 계약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 이달 초 서울 강남역에 ‘콩 VR 테마파크’를 오픈한 모션디바이스 역시 매장 활성화 방안으로 e스포츠를 꼽았다. 이 회사는 매장 오픈 당시 ‘콩 VR 테마파크’ 강남역점을 e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해당 매장이 다양한 문화 콘텐츠들도 경험할 수 있어 국내 대표 VR 테마파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했다.

드래곤플라이는 VR 매장 ‘레노버 VR 매직파크’에서 ‘대우루컴즈배 VR e스포츠 리그’ 등을 개최한 바 있다. 당시 박인찬 대표는 ‘VR e스포츠는 VR테마파크 비즈니스의 과제인 ‘재방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열쇠”라며 “VR e스포츠를 활성하하여 새로운 놀이 문화 개발 및 글로벌 VR 사업을 크게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국제 e스포츠 행사에서도&VR e스포츠를 시범종목으로 준비하거나 킬러 콘텐츠로 준비되는 등 주목받고 있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생생한 체험을 제공하는 VR의 특징이 현장감이 중요한 e스포츠와 맞아떨어지며 큰 시너지를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이 같은 보는 시장을 중심으로&VR 유저층이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e스포츠가 VR 대중화를 앞당길 것이란 설명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e스포츠의 경우 개별 작품의 마케팅 수단 등으로 자주 사용되는 편이라며 이 같은 e스포츠가 VR 대중화에도 톡톡히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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