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웹젠, ‘뮤’ IP 활용 신작 모멘텀 재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07-19

최근
최근 '뮤 온라인'의 판권(IP)을 활용한 '진홍지인'이 판호를 발급받았다.

웹젠(대표 김태영)이 최근 ‘뮤’ 판권(IP)을 활용한 신작 모멘텀을&재개하고 나서 주목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하반기 이 회사의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증권가의 전망도 긍정적이다. DB금융투자는 최근 보고서에서 “하반기 본격화되는 ‘뮤’ IP&라이선스 신작에 힘입어 웹젠&실적이&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이 같은 전망의 근거로는 지난 10일 중국에 출시된 ‘정령성전’이 선전해 3분기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앞서 큰 흥행을 기록한 ‘대천사지검’의 후속작 ‘암흑대천사’가 3분기 출시될 예정이고 ‘진홍진인’ 및 H5 신작 3개 역시 기대감 요인으로 꼽았다.

이 회사의 경우 ‘뮤’ IP를 활용한 작품들이 주요 모멘텀으로 꼽히는데 해당 이슈들이 다시 활발해 지기 시작했다는 것. 특히 이달들어&‘뮤’ IP 기반 모바일 게임 ‘진홍지인’이&중국 내자판호까지 받았다. 당시 업계에서는 중국 업체가 제작했지만 국내 IP를&활용한&작품이 판호 허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웹젠의 모멘텀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웹젠은 자체적인 라인업 강화에도&힘을 쏟고 있다&.기존 작품에 다양한 업데이트 및 프로모션을 펼치며 장기 흥행에 집중하고 이와 동시에 신작들 역시 착실히 준비하고 있는 것. 웹젠은 이달 들어서만 ‘뮤 온라인’ ‘뮤 오리진2’ ‘뮤 레전드’ 등 다양한 작품에 여름시즌에 맞춘 다양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웹젠은
웹젠은 이르면 9월 내 '나선영웅전'을 국내 출시할 계획이다.

신작 부문에서는 지난달 말&‘퍼스트 히어로’를 글로벌 출시했다. 같은 달 ‘나선영웅전’의 국내 및 대만 서비스 권한을 확보했고 이후 티저 사이트 등을 공개하며 유저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이 작품은 이르면 9월 내에 출시가 이뤄진다. 현재 이 회사는 이 작품에 국내 서비스 전용 캐릭터를 추가하는 등 현지화에 주력하고 있다.

사업영역 확대도 적극적이다. 지난 18일 이 회사는 ‘웹젠 무인 PC방’의 가입 사전 신청 접수를 시작하며 무인 PC방 사업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이 회사는 PC방 이용자와 사업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PC방 사업 발전에 초점을 맞춰 부가사업을 넓혀 간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사업전개를 통해 업계는 이 회사가 하반기 실적 개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회사의 3분기 실적 전망치(컨센서스)로 매출 435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이 추정되고 있는 것. 이는 2분기를 저점으로 이 회사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이다.

주가부문에도 영향이 있었다. 지난달 1만 5000원대까지 떨어졌던 이 회사 주가가 현재 1만 7000원대를 회복한 것. 지난 16일에는 1만 8000원대를 기록하기도 했다. 4월 이후 차츰 하락하던 목표주가 컨센서스 역시 이달 들어 첫 반등에 성공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웹젠의 지난 2분기 실적에 대해선 아쉬운 성과가 예측되고 있다”면서 “그러나 남은 하반기의 경우 주요 모멘텀의 본격적인 가동과 적극적인 사업 전개로 인해 긍정적인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