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27일 모바일게임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의 새로운 타이틀 '라그나로크M: 시즌2 빛과 그림자'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날 업데이트에서는 새 서버 '게펜'이 오픈됐으며 빛과 그림자의 도시 '리히타르젠'과 함께 새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 회사는 플레이 중 획득한 장식장 등의 가구를 집에 배치해 캐릭터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하우징 시스템 '마이홈'을 추가했다. 또 '룬 성장 시스템'을 통해 스킬과 능력치를 추가로 강화시킬 수 있도록 했다.

타 직업군의 스킬을 배우고 이를 혼합해 전투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새 클래스 ‘슈퍼 노비스’와 직업별 탈것도 공개됐다. 첫 12인 레이드 던전 '타나토스 타워'도 시즌2 업데이트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다.

그라비티는 내달 30일까지 접속 보상으로 매직 크리에이터 연 자판기를 이용할 수 있는 '고양이 티켓' 300장을 제공한다. 사전 예약 신청자에 대해서는 티켓 200장을 추가 지급한다.

새 서버 게펜에서는 내달 23일까지 캐릭터 생성 보상으로 ‘외형 아이템 도면’‘뽑기권’ ‘모험여행특전’ 등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동안 캐릭터 레벨 달성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