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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 모바일 신작 공세로 실적 개선 전망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10-02

한빛소프트가 약 2년 7개월 만에 모바일 신작 ‘도시어부M’을 출시했다. 연내 추가적인 작품 출시도 예정돼 있어 게임사업 매출이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지난 1일 모바일 게임 ‘도시어부M’을 출시했다. 이 작품은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의 판권(IP)을 활용한 낚시 게임이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작품성을 갖춰 다양한 연령대의 유저층을 공략한다는 것이 이 회사의 계획이다.

특히 이 작품은&지난 2017년 3월 ‘클럽오디션’ 이후 약 2년 7개월 만에 출시가 이뤄진 신작이다. 연초 이 회사는 올해를 재도약의 원년으로 만든다는 계획을 발표했는데 게임사업 부문이 본격적인 기여를 발휘하게 된 것.

이 회사는 ‘도시어부M’을 시작으로 연내 추가적인 신작 출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오디션’ 판권(IP)과 SNG를 접목한 ‘퍼즐 오디션’, 스퀘어에닉스의 IP를 활용한 ‘란부 삼국지난무’이 그것이다. 여기에 기존 대표작인 ‘오디션’의 글로벌 서비스 지역 확대에도 이 회사는 힘쓰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모처럼 신작 공세에 나서는 이 회사의 행보에 주목하면서 긍정적인 성과를 예상하고 있다. 각 작품이 충분히 시장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둘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모바일 신작들의 기여로 실적 역시 가시적인 개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 회사는&지난 2분기 모바일 신작 출시가 없었음에도 영업이익이&전년동기 대비 524%의 개선을 보였다. 1분기에도 나쁘지 않은 성과를 보이며 실적개선에 속도가 붙은 모습을 보였다. 이 같은 상황에서 모바일 신작들의 매출도 새롭게 더해지는 것.

이에 대해 시장에서는 단순히 게임사업 부문의 매출만이 개선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이 회사가 전개하고 있는 교육, 블록체인,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도 기세를 더하는 도화선의 역할을 할 것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아울러 업계는 이 회사가 모바일 신작들로 긍정적인 성과를 낼 경우 모회사인 T3엔터테인먼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했다. 이 회사의 게임 서비스 능력이 부각될 경우 양사간의 시너지가 더욱 크게 평가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T3는 내년 말에서 2021년 초 사이에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게임사업의 탄탄한 실적을 기반으로 신사업에서 성과를 통해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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