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10일 모바일게임 ‘브라운더스트’에 시스템 개편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날 업데이트를 통해 전설 계약, 5성 마일리지 계약, 5성 신규 및 기존 용병에서도 확정 획득이 가능토록 했다. 영혼장비 계약 시 소모한 골드에 따라 마일리지를 쌓아 선택권을 얻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봉인된 수정 동굴’ 던전에 대한 요일별 입장 제한을 없애고 언제든 입장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이와함께 승리 가능 횟수 충전에 기회는 늘리고 횟수 충전에 사용되는 다이아 수량은 하향 조정했다.

이날 업데이트에서는 게임 내 출석, 일일 미션, 결투장신성 결투장 명예점수 등의 모든 반복 보상도 대폭 상향됐다. 더불어 ‘도미너스 옥토 미션’이 ‘전설 용병 특별 미션’으로 변경되돼 달성 조건의 난이도는 완화되고, 지급되는 보상은 고화 주화 1000개에서 1500개로 증가됐다.

5성 방어형 ‘글레이시아’, 5성 공격형 ‘크리스티나’, 4성 방어형 ‘이리스’, 3성 마법형 ‘마리아’ 등 4개 영웅에 대한 각각의 조력자 아이샤, 캣시, 멜로디아, 로렌시아 등이 추가됐다.

이 회사는 또 내달 7일까지 ‘전설 스킬 전수’ ‘할로윈’ ‘용병단 모험지원’ 등의 이벤트가 이어지는 ‘브라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뉴 30데이즈 페스티벌’을 통해 고대주화 1500개, 5성 스킬북 18개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