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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월드컵’ 블리즈컨 일정에 맞춰 개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10-28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온라인 슈팅 게임 ‘오버워치’ 국제 대회인 ‘2019 오버워치 월드컵’이 11월 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된다. 2016년 출범한 이 대회는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오버워치 월드컵은 올해 애쉬, 바티스트, 시그마 등 신규 영웅이 다수 추가됐고 역할 고정 시스템 개편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던 만큼 많은 유저들은 새로운 경기 양상을 예측했다. 블리즈컨 일정과 함께 진행되어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또 2016년 이후 3연패를 달성한 한국 팀이 올해에도 우승할 수 있을지 전 세계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오버워치에서는 해외 팀들의 활약이 높게 평가된다. 최근 국제 대회 ‘오버워치 리그’에서 샌프란시스코 연고 팀 ‘샌프란시스코 쇼크’가 우승한 바 있다. 다만 샌프란시스코 쇼크에 한국 선수가 6명이나 포함돼&있어 월드컵에서 만큼은 한국 팀의 우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한국 대표팀은 ‘카르페’ 이재혁(필라델피아 퓨전), ‘아키텍트’ 박민호(샌프란시스코 쇼크), ‘학살’ 김효종(밴쿠버 타이탄즈), ‘마노’ 김동규(뉴욕 엑셀시어), ‘최효빈' 최효빈(샌프란시스코 쇼크), ‘iDK’ 박호진(항저우 스파크), ‘비도신’ 최승태(런던 스핏파이어) 모두&7명으로 구성됐다. 엔트리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모두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다.&

대표 선수들은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 종료 후 별도의 휴식 없이 소집 훈련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팀 게임인 만큼 서로 다른 팀에서 모인 대표 선수들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약 2주간의 훈련을 했다. 이달 30일 경기를 치르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작년과 같이 블리즈컨에서 개최된다. 블리즈컨 개막 전 예비 라운드가 시작하며 개막식 이후 그룹 스테이지에 돌입한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대회 성적에 따라 톱시드 자격으로 별도의 예선 없이 그룹 스테이지로 직행한다. 그룹 스테이지에 직행한 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캐나다, 중국, 프랑스, 미국이다.&

대회는 한국 시각으로 11월 1일 예비라운드가 열리며 시작된다. 이후 2일 오전 4시부터 그룹 스테이지가 진행된다. 마지막 3일 오전 1시 30분부터는 플레이오프 및 결승전이 개최된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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