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게임즈(대표 강병종)는 최근 모바일게임 ‘판타지타운’을 구글 플레이를 통해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이 작품은 팬터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폐허가 된 도시를 발전시켜가는 내용의 경영 시뮬레이션(SNG) 게임이다. 도시 경영뿐만 아니라 미지의 지역으로 모험을 떠나는 요소도 구현됐다.

이 회사는 퀘스트를 통한 이야기 전개의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동물 캐릭터 수집을 비롯해 주민 캐릭터의 강화 및 합성 등의 육성 콘텐츠도 제공한다.

다른 유저들과 협동 및 경쟁하는 콘텐츠도 마련됐다. 또 대규모 커뮤니티 길드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과정도 즐길 수 있다.

이 회사는 앞서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에 이어 이번 구글 플레이까지 출시하며 유저 저변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가운데 구글 플레이 론칭 직후 추천 게임으로 선정되는 ‘피처드’를 통해 마켓 상단에 노출되기도 했다는 것.

이 회사는 또 12일까지 10레벨 달성을 카페 게시물로 인증한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19일까지는 게임 소개 영상 SNS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