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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새해 들어 주식시장서 부각...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2-05

블레스
'블레스 모바일

새해 들어 코스닥 상장사 조이시티가 오름세를 거듭하며 주식시장의 관심을 사고 있다. 실적 개선과 신작 기대감 등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5일 조이시티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0.9% 오른 1만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 회사의 주가가 1만원선(종가기준)을 회복한 것은 지난해 4월 이후 288일만이다. 이 회사 주가는 오전 10시 30분께까지 오름세를 유지하다 이후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최근 이 회사의 주가가 올라간 점을 감안하면 이날 내림폭은 미미하다는 평가다. 실제 이 회사 주가는 올해 첫 거래일부터 전날까지 총 22거래일 중 14번 오름세를 기록했다. 또 전날에는 5%가 넘는 상승세로 장을 마감하기도 했다.

이 같은 변동을 통해 지난해 12월 30일 8070원을 기록했던 이 회사 주가가 1만원대 안착을 노리는 상황이 된 것. 이는 불과 22거래일 만에 23.91% 상승한 수치다. 업계 일각에서는 이 회사의 이 같은 주가 변동과 관련해 실적 개선 및 신작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강하게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최근
최근 3개월간 조이시티 주가변동 현황. 새해 들어 상승세가 두드러진 모습이다.

이 중 실적개선의 경우 이미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된 내용이다. 이 회사는 지난달 22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대규모법인 15%) 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작년 매출로 1033억원, 영업이익 86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 중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8.4%,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수치다. 실적 개선과 관련해 이 회사는 기존 온라인 게임의 성장과 신규 모바일 게임의 출시 등을 이유로 설명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흥행 기대감이 높은 신작도 준비되고 있어 주식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이 회사의 경우 지난달 ‘블레스 모바일’의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작품 정보 등을 잇따라 공개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원작 ‘블레스’가 준수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만큼 판권(IP) 활용작인 이 작품도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이 회사는 전략 시뮬레이션 ‘크로스파이어 워존’을 4개국에 론칭하는 등 적극적인 게임사업 전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업계에서는 실저 개선에 성공한 이 회사가 올해 새로운 라인업 등으로 상승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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