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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소니픽쳐스와 영화 파트너십 체결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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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는 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와 ‘크로스파이어’ 영화화에 대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는 2015년 할리우드 진출을 선언하고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제작한 닐 모리츠의 오리지널 필름과의 영화 제작 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다. 이어 2017년에는 마이클 베이 감독의 영화 ‘13시간’ 의 시나리오를 집필한 척 호건과 함께 영화의 1차 시나리오를 완성시켰다.

‘크로스파이어’는 2007년 출시 이후 전 세계 80여개국, 10억명의 회원을 보유한 작품이다. 글로벌 e스포츠 리그 ‘크로스파이어 스타즈(CFS)’는 2013년 출범한 이래 매회 평균 2000만 여명의 뷰어십을 기록했으며 중국을 비롯, 남미, 동남아 및 아프리카 지역까지 그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현재 중국에서는 유허그 및 텐센트 비디오와 손잡고 추진 중인 ‘크로스파이어’ 판권(IP) 기반 e스포츠 드라마가 방영을 앞두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에서는 ‘크로스파이어X’라는 이름으로 콘솔 게임을 올해 출시할 예정이다.

중국 쑤저우 지역에서는 ‘크로스파이어’를 서바이벌 게임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실내 테마파크가 오픈돼 호응을 얻었다. 이 같은 반응에 힘입어 연내 추가 확장할 계획이다.

백민정 스마일게이트 IP사업 총괄 상무는 “사랑받는 IP를 만들고 확장하는 것은 스마일게이트의 확고한 사업 방향이었다”면서 “‘크로스파이어’가 훌륭한 영화를 통해 사업 다각화의 선례를 만드는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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