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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5주순위] `DK온라인` 순위권 재진입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3-02

DK온라인
'DK온라인'

2월 마지막주 온라인게임 순위는 코로나19 사태 심각 단계 격상 이후 PC방 출입 자제 권고 조치의 여파가 나타나는 한주였다.

엔미디어플랫폼의 ‘더 로그’ PC방 점유율 순위에 따르면 ‘리그오브레전드’는 지난 한 주간(2월24일~3월1일) 점유율이 전주 대비 소폭 증가한 47.31%를 기록했다. 점유율이 늘긴 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PC방 이용시간이 전체적으로 급감했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영향력 확대로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상위권에서는 ‘서든어택’이 전주 대비 두 계단 상승한 4위에 올라서며 강세를 이어갔다. 반면 ‘오버워치’는 점유율이 1.5% 감소한 5.96%를 기록, 5위로 밀려나게 됐다.

중위권에서는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의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한 계단 오른 15위를 기록했다. 또 ‘블레이드&소울’이 언리얼 엔진4로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독립서버 ‘프론티어 월드’ 출시 효과에 힘입어 전주 대비 4계단 상승한 16위를 차지했다.

하위권에서는 마상소프트의 ‘DK온라인’이 돌연 38위로 순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이는 모처럼의 새 서버 오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며 유저들이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면 ‘에이펙스 레전드’가 전주 대비 5계단 하락한 4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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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모바일
'카오스모바일'

모바일게임 순위를 보면, 지난주에 이어 신작의 강세가 계속되며 선두권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한주였다. 또 이 같은 여파에 따른 기존 인기작들 간의 등락으로 혼조 양상을 보이기도 했다.

구글 플레이에서는 ‘리니지2M’과 ‘리니지M’이 1,2위를 지켜내는 상황이 계속됐다. 그러나 ‘AFK아레나’가 전주 대비 한 계단 상승한 3위까지 치고 올라면서 선두 경쟁작으로의 입지를 확대했다.&

‘V4’는 이에 밀려 한 단계 하락한 4위를 기록하게 됐다. 이 가운데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이 전주 대비 3계단 상승한 5위로 강세를 보였다.

‘라이즈 오브 킹덤즈’는 전주 대비 3계단 떨어진 6위로 힘이 빠지는 모습이 나타났다. 원스토어와 한국모바일게임협회의 중국산 게임 지원으로 지적을 받은 ‘기적의 검’도 7위로 약세를 거듭했다.

‘명일방주’는 전주 대비 한 계단 하락한 8위로 약세를 보였다. 이 가운데 신작 ‘카오스모바일’이 9위로 순위권에 진입하며 차림표 변화가 나타나기도 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리니지M’이 선두를 차지했다. ‘AFK아레나’가 2위를 기록, ‘리니지2M’이 3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작들의 경쟁이 치열하게 이어지는 한주였다.

원스토어에서는 ‘카오스모바일’이 1위를 차지하며 신작의 기세를 과시했다. 또 ‘삼국지M’이 2위로 올라서며 강세를 기록하며 기존 순위와는 완전히 다른 양상이 나타났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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