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션게임즈(대표 신현근)는 17일 모바일 게임 ‘에오스 레드’에 첫 번째 공성전을 위한 입찰을 시작했다.
입찰운 19일 오후 10시까지 이뤄진다. 이후 22일 공성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해당 콘텐츠를 통해 결정된 성주는 소속 영지에 대한 세금 및 거래소 세금 징수 권한과 프라이빗 던전 등의 권한을 갖게 된다. 이 회사는 첫 공성전을 통해 수령하게 되는 누적 세금의 현금가치가 6억원을 넘는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또 작품 내 시장 경제,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일부 서버 통합에도 나설 예정이다. 대상 서버는 이둔, 빌헬미나, 리버티, 베르메르이며 각각 크론, 헬렌 서버로 통합된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