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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포션 ‘에오스 레드’ 공성전으로 반등 나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3-19

블루포션게임즈가 ‘에오스 레드’에 공성전 콘텐츠를 선보인다. 업계에서는 해당 콘텐츠를 바탕으로 이 작품의 인기가 크게 반등하는 한편 안정적인 장기 흥행 수순에 돌입할 것으로 보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블루포션게임즈(대표 신현근)는&‘에오스 레드’에 공성전 시작을 앞두고 있다. 이 작품에서 공성전은 프리가르드 대륙에 존재하는 성을 길드간의 전투를 통해 섬을 점령하는 방식으로 구현됐다.

성을 점령한 길드에게는 소속 영지에 대한 세금 및 거래소 세금 징수 권한과 프라이빗 던전, 전용 아지트 및 상점 이용권한 등 다채로운 혜택이 제공된다. 더욱이 첫 번째 공성전을 통해 수령하게 되는 누적 세금의 현금가치가 6억원을 넘는 것으로 알려져 유저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져 있다.

이 회사는 22일 오후 9시부터 10시 사이 첫 공성전 전투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지난 1일과 8일, 15일에 총 3회 공성전 베타를 실시하며 콘텐츠의 재미와 안정성 및 유저 반응을 살핀 바 있다. 또 지난 16일부턴 공성전 입찰도 시작해 유저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에오스 레드’의 공성전 일정에 크게 주목하고 있다. 이 콘텐츠의 정식 시작을 바탕으로 큰 폭의 인기 반등이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 MMORPG에서 공성전은 단순히 또 다른 전투 콘텐츠의 개념이 아니다.

다수의 유저가 한 데 모여 전투를 펼치는 그야 말로 장르의 핵심 재미를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는 것. 이로 인해 그간 다른 MMORPG에서도 공성전은 대규모 업데이트로 분류되며 인기 반등의 기폭제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특히 이 작품은 지난해 출시 초반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2위를 달성하며 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산바 있다. 현재에도 구글 30위권의 안정적인 인기를 유지 중이다. 업계에서는 이 작품이 공성전을 통해 큰 폭의 인기 반등과 장기 흥행 수순 돌입을 동시에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회사는 또한 시장 경제, 콘탠츠 활성화를 위해 일부 서버를 통합하는 등 작품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여기에 새 직업인 로그 역시 준비 중에 있는데 유저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신현근 대표는 “유저분들의 관심이 뜨거운 첫 번째 정식 공성전인 만큼 안정적으로 진행하도록 하겠다” 며, “공성전을 시작으로 에피소드2 신대륙 업데이트도 잘 준비해&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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