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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오렌지팜` 입주·졸업사들, 코로나19 피해 지원 동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3-23

스마일게이트희망스튜디오는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국내외 코로나19 피해 지원이 사회 각계각층의 참여로 확대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의 청년창업 인큐베이션 센터인 오렌지팜 출신인 팀타파스는 코로나19 피해 지원에 동참하겠다며 희망스튜디오를 통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오렌지팜 전주센터 입주업체인 연을담다는 제작한 노약자용 면 마스크 1000장을 전주시에 전달했다. 오렌지팜 부산센터에 입주한 게임 개발업체 썬더게임즈는 해외 파트너업체에 마스크 2000장을 지원했다.

오렌지팜 서초센터의 입주업체 클라썸은 재능기부 형식으로, 유료 콘텐츠인 ‘온라인 강의실’ 서비스를 무료 공개했다.

스마일게이트가 국내외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진정성에 공감한 일반인들의 동참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200명이 넘는 일반인 기부자들이 코로나19 피해 지역에 필요한 물품 구매 등에 활용을 부탁하며 희망스튜디오에 800만원이 넘는 성금을 기탁했다. 이를 통해 팀타파스의 기부금과 함께 총 2000만원에 달하는 금액이 희망스튜디오에 모금됐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실장은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에 오렌지팜, 스마일게이트 멤버십, 서버개발캠프 등 스마일게이트 창작ㆍ창업 프로그램 수혜자들이 참여하는 것은 ‘기부의 선순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현재 글로벌에 확산 되고 있는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대구 경북 지역 의료진 및 의료시설 지원, 성남시 아동복지 시설 후원, 해외 입국 교민 임시 생활 시설 지원 등에 12억원을 기부했다. 지원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찾아 다양한 형태의 기부를 이어갈 예정이다. 해외의 경우 중국 우한시의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 위안을 주한 중국대사관을 통해 기부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파트너사와 상생 협력을 통한 코로나19 피해 극복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룹 플랫폼 서비스 운영업체 스마일게이트스토브는 가상현실(VR) 게임 플랫폼 ‘스토브VR’ 가맹점의 3, 4월 이용 수수료를 면제키로 결정했다. 지니소프트, 에이아이엑스랩, 디볼버 디지털 등 주요 콘텐츠 제공 사업자(CP)들도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의 상생 협력 취지에 공감하고 동참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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