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올 2분기 모바일게임 ’파티파티 데코플레이‘의 시범 서비스(소프트 론칭)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버튼과 공동 개발 중인 이 작품은 아바타와 공간을 꾸미고 파티를 열어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게임이다. 캐릭터 외형 및 의상 커스터마이징이 지원되며 OX퀴즈, 낚시, 다트 등 미니게임을 즐기며 보상을 획득하는 ’콘테스트‘ 시스템이 구현됐다.

이 회사는 앞서 5000여명 유저를 대상으로 비공개 테스트를 갖고 완성도를 점검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일일 평균 플레이 시간 81분, 잔존율(리텐션) 1일차 54%, 7일차 30% 이상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 회사는 테스트에서의 반응 및 의견을 수용해 최종 개발 작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재화 밸런스 조정, 가이드 보완 및 보상 확대, 아이템 활용성 강화 등을 통해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