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티스코(대표 윤정현)는 내달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온라인게임 ‘헌터스 아레나: 레전드’ 2차 비공개 테스트를 갖과 완성도를 점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사전 모집 페이지를 통해 테스트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 테스트는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3개 대륙 유저를 대상으로 스팀을 통해 진행된다.

이 회사는 지난 테스트에서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인게임 가이드 및 전투 튜토리얼을 추가했다. 시간의 흐름을 알 수 있도록 환경색의 변화를 도입했고 광원 개선작업을 통해 캐릭터와 배경의 퀄리티를 상승시켰다.

이 작품은 대전 격투 게임의 액션, MMORPG의 콘텐츠, MOBA의 성장 요소 등을 배틀로얄 규칙에 담은 새로운 장르를 지향한다. 중국 기서 ‘봉신연의’ 기반의 오리지널 스토리가 전개되며 최대 60명의 유저가 참여해 최후의 1인을 가리는 배틀로얄을 즐길 수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