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대표 한성진)은 최근 모바일게임 ‘복싱스타’에서의 첫 클랜리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3월 한달 간 진행된 클랜리그는 130여개국 6131개 클랜이 참여했다. 가장 많은 유저가 참여한 국가는 미국ㆍ대만ㆍ일본 순으로 집계됐다. 유저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캐릭터는 진ㆍ제이콥ㆍ디에고 순으로 나타났다.

클랜리그는 실력이 비슷한 클랜끼리 자동 매칭되는 대전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순위 점수가 가장 높은 클랜을 우승팀으로 선정했다. 이번 리그에서는 한국팀 ‘살벌한방앗간’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그 뒤로 2위 한국 ‘마야’, 3위 미국 ‘알파’ 등이 선정됐다.

이 회사는 20일까지 특정 임무를 달성할 경우 형사 의복 및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 접속 보상으로 만우절 기념 특별 코스튬을 제공한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