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즈소프트(대표 윤요환)는 올해 재개장하는 두리랜드 테마파크 VR게임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전문위탁운영사로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두리랜드는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놀이공원이다. 탤런트 임채무 씨가 1990년부터 운영하는 놀이공원으로 유명하며 개장 후 꾸준히 운영하다 2017년 10월 휴장에 들어갔다. 현재 실내 놀이공원으로 공사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 재개장을 할 계획이다.

이 놀이공원은 테마파크동과 교육연수원동 총 2개의 동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VR게임관은 두리랜드 테마파크 4층에 들어선다. 두리랜드 측은 아주자동차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맺었으며 교육청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르면 올해부터 수도권 지역 학생들에게 미래 산업과 관련된 가상현실들에 대한 다양한 체험학습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