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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타디’ 콘텐츠 개편으로 반등할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4-08

엔젤게임즈의 온라인 타워디펜스 게임 ‘프로젝트 랜타디: 멀티 대전 디펜스’가 최근 콘텐츠 개편 및 추가, 밸런스 조정 등을 통해 대대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다.&

3일 업데이트에서&신규 컬렉션 ‘네임카드’ 추가와 밸런스 조정이 이뤄진데 이어 지난달 4월 업데이트 계획 공지를 통해 예고한 랭크 시스템 개선, 밸런스 조정 등이 10일 진행될 예정이다.

10일 프리 0시즌이 종료되고 프리 1시즌이 새롭게 시작된다. 일반전은 삭제되며 매칭 경기는 랭크전, 듀오전, 친선전으로 운영된다. 랭크전 순위에 따른 점수 차감을 최소화해 유저간 격차가 줄어들 전망이다. 이외 팀미션 업데이트, 히든미션 삭제 및 변경, 유닛 밸런스 조정이 예고됐다.

이 회사는 2월 18일 스팀을 통해 게임을 출시한 후 3월 11일 가격 인하를 실시한 바 있다. 스타크래프트 유즈맵(모드) 판권(IP)을 가져온 만큼 무료로 즐기던 게임을 유료로 플레이하기 부담된다는 평이 많았기 때문이다. 가격 인하와 함께 이전에 게임을 구매한 유저들에게는 시즌패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스팀차트에 따르면 유저 수는 가격 인하 후 큰 반등을 보이지 않았다. 출시 당시 1331명이었던 최고 동시 접속자는 7일 165명까지 감소했다. 최근 30일간 최고 동시 접속자는 444명이다. 다만 유저들의 평가는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특히 4월 콘텐츠 예고 공지 이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유저들이 다수 존재했다.

최근 스팀을 통해 여러 국산 인디 게임과 실험적인 작품들이 다수 등장하는 가운데 랜타디의 성적은 다소 아쉽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올해 3분기 정식 출시, 신규 모드 추가에 이어 e스포츠 대회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만큼 계속된 사후 관리를 통해 유저들의 마음을 돌이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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