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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 ‘킹스레이드’ 글로벌 순위 역주행 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4-10

베스파의 ‘킹스레이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순위 역주행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성과가 2분기 실적에 온전히 반영될 지 주목된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베스파의 ‘킹스레이드’가 글로벌 다수의 지역에서 순위 역주행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특히 일본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작품은 전날 기준 일본에서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40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5일 대비 53계단 순위 상승을 보인 것이다. 이 작품은 지난 2018년 3월 일본 출시가 이뤄졌다. 시장에서는 11~12일에 걸쳐 추가적인 순위 상승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일본뿐만 아니라 다른 주요 시장에서도 ‘킹스레이드’는 의미 있는 순위 역주행을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독일에서 63위에서 46위, 프랑스 68위에서 44위, 싱가폴 89위에서 60위, 스위스 88위에서 55위 등 평균 20계단 이상의 역주행을 보였다. 국내에서는 145위에서 96위로 49계단 순위가 올랐다. 역주행에도 아직 순위가 낮은 편이나 지속적인 상승 추이를 보이고 있어 시장의 관심을 산다.

앱애니에
앱애니에 게재된 '킹스레이드' 일본 구글 매출순위 변동 일부

업계에서는 이 작품의 순위 변동과 관련해 최근 이뤄진 대규모 업데이트 효과를 지목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이 회사가 새 챕터 등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한 것. 각 지역의 매출순위 상승 추이 역시 25일을 기점으로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시장에서는 이 작품의 서비스 기간 등을 감안하면 반등이 더욱 크게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또 향후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프로모션 등을 통해 안정적인 성과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회사 역시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 새로운 시나리오 및 신규 콘텐츠를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갖는 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올해 애니메이션, 음악 등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한 트랜스브랜딩을 통해 ‘킹스레이드’ 판권(IP) 가치를 확장시킨다는 것이 이 회사의 전략이다.

업계에서는 이를 통해 베스파의 대표작인 ‘킹스레이드’가 향후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또 이 같은 성장이 실적에도 온전히 반영될 것이며 올해 신작 모멘텀과 시너지를 일으키며 긍정적인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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