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긴(대표 이영일)은 27일 모바일 게임 ‘익스트림 골프’를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전 세계 150여 개국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실시간으로 전 세계 유저간 골프 대결을 펼치는 캐주얼 스포츠 대전 장르다. 실시간 대전모드를 기반으로 기본 방식의 4인 클래식모드, 타임어택 방식의 8인 러시모드 등 총 5가지의 다양한 게임 모드를 즐길 수 있다.

단순한 조작감으로 누구나 쉽게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지형의 높낮이, 공의 발사각, 바람 등 다양한 물리 팩터를 계산한 사실적인 골프 물리가 적용됐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총 8개 언어를 지원하고 있다. 이 회사는 앞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하며 지원 언어와 게임 콘텐츠를 지속해서 늘려갈 방침이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