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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쟁점] 연휴 맞아 유저 몰이 경쟁 고조 전망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4-27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

연휴 맞아 유저 몰이 경쟁 고조 전망

30일 부처님 오신 날을 비롯해 내달 5일 어린이날까지 주말을 낀 징검다리 연휴가 이어진다.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게임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게임업계에서의 유저 몰이 경쟁 역시 더욱 치열해질 것이란 전망이다.

넷마블은 앞서 ‘A3: 스틸얼라이브’의 영웅 등급 장신구 합성 업데이트를 비롯,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던전 및 ‘세븐나이츠’ 캐릭터 추가, ‘마블 퓨처파이트’ 블랙 위도우 테마 공개, ‘매직: 마나스트라이크’ 시즌 도입 등을 통한 주요 라인업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다. 넥슨도 ‘메이플스토리’에 17주년 맞이 특별 이벤트를 선보였으며 ‘클로저스’에 새 지역 ‘고룡 유적지’를 추가하고 연휴 기간 동안 완료 횟수에 따라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에 클래스 개편 작업과 함께 핵심 던전 '오만의 탑' 최종 콘텐츠 추가하는 ‘대마법사: 조우의 각성’ 업데이트를 선보인데 이어 29일에는 ‘리니지2M’에 크로니클2 베오라의 유적을 선보이며 공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테라 클래식’ 최고 등급 코스튬 및 ‘그랜드체이스’ 영웅 등을 추가했으며, ‘프렌즈타운’ 서비스 1주년과 맞물려 시즌2 업데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데브시스터즈는 구글 플레이와 협업을 통해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 새 캐릭터 및 펫을 선출시하고 구글 플레이 포인트로만 획득할 수 있도록 했으며, 내달 1일 포인트 한정 상품이 아닌 일반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는 등 수요 확대에 나선다. 펄어비스는 내달 5일까지 ‘검은사막 모바일’에서 코로나19의 극복을 응원하는 취지의 ‘스테이 홈’ 이벤트를 진행하며 매일 접속 보상을 제공한다. 스마일게이트는 30일 ‘에픽세븐’에 길티기어와의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일각에선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게임을 권장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추세라는 점에서 이번 연휴 기간 게임에 대한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이란 예측을 내놓고 있어. 그러나 게임업체들의 경쟁이 고조됨에 따라 실제 수혜를 받을 수 있을지는 두고 봐야 한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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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28일 ‘리니지2M’ 미디어 간담회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28일 모바일 게임 ‘리니지2M’의 미디어 간담회 '더 넥스트 크로니클'을 갖는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 행사에서는 29일 업데이트되는 '크로니클 II. 베오라의 유적'에 대한 상세 내용과 앞으로의 계획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매출 최정상권 ‘리니지’ 형제 싸움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리니지2M’이 출시 이후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1위를 지속했으나 최근 2위로 순위가 떨어진 것. 1위는 엔씨의 다른 작품인 ‘리니지M’이 차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리니지2M’에 업데이트가 이어지며 향후로도 이 회사의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업계 한 관계자는 “엔씨가 앞서 ‘리니지M’에 규모 있는 업데이트를 한데 이어 ‘리니지2M’에도 콘텐츠 업데이트를 한다”면서 “지속적인 업데이트 등을 통해 ‘리니지’ 형제의 안정적인 인기와 최정상권 매출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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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신작 ‘레전드 오브 룬테라’ 1일 출시

라이엇게임즈는&신작 온라인 게임 ‘레전드 오브 룬테라’를 5월 1일 출시한다. PC와 모바일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카드 게임이다.

기존 리그오브레전드(LoL) 판권(IP)을 활용해 개발된 이 작품은 LoL 세계관의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유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베타 테스트(CBT) 당시 LoL에서 보여준 캐릭터들의 특성을 유지하면서 카드 배틀 장르에 알맞게 녹여냈다는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최근 ‘팀 전략적 전투(TFT)’ 모바일 버전 출시, 온라인 FPS ‘발로란트’ CBT 예고 등 라이엇의 다양한 신작들이 쏟아지고 있다. 룬테라는 리그오브레전드 IP의 힘을 바탕으로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더게임스 온라인뉴스팀&tgo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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