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테일즈(대표 정성환)는 11일 박종환 김기사컴퍼니 대표가 지분 투자와 함께 사외이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투자 유치와 함께 박종환 대표의 합류로&도약할 힘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언리얼 기반의 RPG 신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대규모 인력이 참여하는 공격대와 다채로운 멀티플레이 요소 등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PC 버전과 모바일 버전이 각각 출시될 예정이다.

지분투자에 대해 박종환 대표는 “게임테일즈는 대형 게임회사들과 충분히 경쟁할 수 있는 RPG에 관한 기술과 IP 그리고 우수한 팀원들을 보유하고 있다”며 “다양한 부분에서 지원을 통해 한국은 물론 전 세계 시장에서 통할 수 이는 회사가 되도록 적극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