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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모바일 캐주얼 게임 다운로드 순위는?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5-20

주행의
'주행의 달인'

1분기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주행의 달인’이 가장 많은 유저들로부터 선택을 받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0일 시장조사업체 앱애니는 1분기 다운로드 기준 상위 10위 캐주얼 모바일게임을 발표했다.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의 추정 데이터를 합산한 결과 SUD의 ‘주행의 달인’이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캐주얼 게임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작품은 ‘주차의 달인’의 후속작으로 실제 차를 모티브로 제작된 레이싱 게임이다. 재화를 모아 차를 사거나 업그레이드하는 과정이 흥행 요소로 꼽힌다. 또 전작인 ‘주차의 달인’도 다운로드 순위 4위를 기록하는 등 시리즈가 더불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위에는 J-PARK의 ‘앵거 오브 스틱 5’가 올랐다. 이 작품은 좀비로 변해가는 마을에서 사람들을 구하고 좀비를 없애는 액션 게임으로 간단한 방식에 뛰어난 타격감이 유저들에게 통했다는 평이다.

그 뒤로 모비릭스의 ‘벽돌깨기 퀘스트’가 3위를 차지했다. 이 회사는 퍼즐 게임 ‘마블 미션’ 및 ‘공 던지기의 왕’이 각각 5위와 7위에 이름을 올려 캐주얼 장르에서 역량을 과시했다.

넷마블의 북미 자회사인 잼시티가 선보인 3매칭 퍼즐 게임 ‘디즈니 겨울왕국 어드벤처’가 6위에 올랐다.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 시리즈의 안나, 엘사, 올라프 등과 함께 퍼즐을 풀고 왕국을 탐험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8위는 비트망고의 ‘블록 헥사 퍼즐’, 9위는 111%의 ‘나의최애캐’, 10위는 비트망고의 ‘블록 트라이앵글 퍼즐’ 등이 차지했다.

지난해 기준 캐주얼 게임은 전 세계 게임 다운로드의 82%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아케이드와 퍼즐이 각각 47%, 21%로 캐주얼 게임의 성장을 이끌었다.

올해 1분기에는 퍼즐게임이 4개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레이싱 게임이 2개로 그 뒤를 이었다.

앱애니 관계자는 “캐주얼 게임을 하는 유저들은 여러 캐주얼 게임을 번갈아 하는 사용자 경향을 보이고 있어 퍼블리셔들은 유저들이 공통적으로 찾는 캐주얼 게임을 분석하고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게임을 제작할 필요가 있다”면서 “더욱 심플하고 가볍게 즐기는 하이퍼 캐주얼 게임이 전 세계적인 대세로 올해 역시 캐주얼 게임의 성장은 계속 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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