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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오디션’ IP 확대 박차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5-22

지난해
지난해 중국에서 열린 '제 3회 오디션 글로벌 토너먼트'

최근 한빛소프트가 ‘오디션’ 판권(IP)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서비스 지역 확대는 물론 e스포츠,&IP 활용작 출시 행보를 밟고 있는 것.&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최근 ‘오디션’ IP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오디션’은 이 회사를 대표하는 작품으로서 매출 기여 역시 큰 편이다.

이 회사는 이날 ‘퍼즐 오디션’을 출시했다. 이 작품은 ‘오디션’ IP를 활용한 모바일 퍼즐 게임이다. 3매치 플레이 방식에 원작의 재미 요소 등을 결합해 차별화를 꾀했다. ‘오디션’ IP를 활용한 작품이 출시된 것은 지난 2017년 3월 ‘클럽 오디션’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특히 이 회사가 ‘퍼즐 오디션’에서 장르 변화를 시도한 점은 시장의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이 작품이 준수한 성과를 거둘 경우 향후 보다 많은 장르에서 ‘오디션’ IP를 결합하는 시도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원작 ‘오디션’의 e스포츠 부문 역시 눈 여겨 볼 만하다.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e스포츠 종목에서 이 회사의 ‘오디션’이 선정된 것. 이 작품은 지난해에도 e스포츠 종목으로 채택됐고 올해에도 이를 유지한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e스포츠 대회들이 활발히 이뤄지진 못했지만 남은 하반기 ‘오디션’ e스포츠 대회가 활발히 치러질 수 있는 것. 시장에서는 활발한 e스포츠 대회가 열리게 되면 해당 종목의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제품 수명 장기화 등이 이뤄질 것으로 분석했다.

이 회사는 지난 2월 싱가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3개국을 대상으로 ‘클럽 오디션’ 비공개 테스트를 가지는 등 기존 작품의 서비스 지역 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업계에서는 올해로 서비스 16주년을 맞는 ‘오디션’이 국내는 물론 다수의 해외지역에도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이 회사의 ‘오디션’ IP 확대가 준수한 성과를 얻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이 회사가 ‘오디션’ IP 외에도 올해 다수의 신작과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오디션’이라는 캐시카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 등이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 회사 역시 앞서 올해 게임명가 재건에 시동을 걸겠다며 사업전개 의사를 나타낸 바 있다. 이 회사의 모회사인 T3엔터테인먼트에서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 역시 긍정적인 이슈라는 것이 시장의 평가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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