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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 `던파 모바일` 등 신작 발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6-29

스티븐 마 텐센트 수석부사장.

텐센트게임즈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비한 신작 출시 계획뿐만 아니라 기존 인기작에 대한 공세를 예고했다.

텐센트게임즈는 지난 27일 온라인을 통해 ‘텐센트게임즈 연례 컨퍼런스’를 갖고 자체 개발 신작 및 판권(IP) 기반 라이선스 게임을 포함한 40개 이상 라인업에 대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유명 IP 기반 신작으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및 ‘메탈슬러그 모바일게임(미정)’ 등을 선보였다. PC와 콘솔로 준비 중인 오픈월드 FPS 게임의 기술 데모 ‘SYN’도 공개했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네오플이 개발하고 텐센트게임즈가 중국 내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원작의 상징적인 2D 아케이드 스타일의 횡스크롤 액션 플레이를 비, 멀티 플레이어 RPG 요소와 스토리라인 등이 제공된다.

'던파 모바일'은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사전등록에 5000만명 이상의 유저가 참여했다. 8월 12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외에도 '카트라이더'와 라인프렌즈 간의 콜라보레이션 등의 소식이 공개됐다. '크로스파이어' 및 '배틀그라운드' 등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주요 신작 중 하나로 발표된 ‘메탈슬러그 모바일게임’은 텐센트게임즈 산하의 티미스튜디오와 SNK가 파트너십을 맺고 개발한다. ‘메탈슬러그’ 클래식 아케이드 슈팅 플레이를 이동 중에 두 손으로 즐길 수 있도록 재현될 예정이다.

PC와 콘솔 기반 오픈월드 FPS 게임의 기술 데모 ‘SYN’는 텐센트게임즈의 라이트스피드와 퀀텀스튜디오가 에픽게임즈의 스트랜드 기반 헤어 시스템을 활용해 개발했다. 사이버펑크 스타일의 세계에서의 배경 및 캐릭터 모습을 일부 확인할 수 있다.

스티븐 마 텐센트 수석부사장은 기술, 게임플레이, 스토리라인 등 3개 핵심 요소를 전략의 중심으로 꼽았다. 이를 통해 새로운 세대를 위한 단계에서의 기회를 포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텐센트는 전 세계 100여개 게임업체와 스튜디오에 게임 개발을 위한 기술 자원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협업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또 세계 대학과 협력 관계를 맺고 미래 성장을 이끌 인재 파이프라인 구축을 추진 중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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