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대표 김창한)는 29일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PCS) 1 아시아’ 1주 차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 26일과 28일 진행된 1주 차 경기 결과 최다 킬 수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인 중국의 ‘인펀트리’가 70킬 104포인트로 1위에 올랐다. 28일 경기에서 하루 만에 두 번의 매치 우승을 차지한 ‘OGN 엔투스’는 56킬 94포인트로 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팀 쿼드로’는 3위로 그 뒤를 이으며 한국 팀 중 2개 팀이 상위권에 안착했다.

‘그리핀’은 39킬 59포인트로 6위에 첫날 2위까지 올랐던 ‘VSG’는 7위에 머물렀다. 젠지와 엘리먼트 미스틱은 각각 8위와 10위에 자리했다.

7월 3일과 5일 오후 7시에 이어지는 2주 차 경기 후 PCS1 아시아의 우승팀이 가려진다. 전 경기를 온라인으로 공식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