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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모바일게임의 비결은 `유저 소통`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6-29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

최근 모바일 게임들에선 자체적인 작품성과 지속적인 업데이트 외에도 유저 소통 바탕의 게임 편의성 강화가 강되고 있다. 이 같은 모습은 기존 스테디셀러 게임은 물론 도약을 준비하는 게임에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게임빌의 스포츠 게임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는 유저 소통 바탕의 게임 편의성 업그레이드를 지속하고 있다. 이 작품은 유명 야구 게임 ‘게임빌프로야구’의 최신 시리즈다. 지난해 국내 출시가 이뤄졌으며 8월 일본과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론칭이 예정돼 있다.

이 회사는 작품에서 초보 유저를 지원하기 위한 햇병아리 버프 기간을 기존 10일에서 30일로 연장했다. 이미 버프 기간이 만료된 유저들에게는 추가 버프가 제공됐다. 또 육성 길잡이와 구단주 가이드 등 튜토리얼 구간이 강화됐다. 선수 육성을 위한 시나리오 밑 타자와 투수간의 밸런스도 정했다. 이 외에도 선수 다중 판매, 코어 강화 기능 개선 등 유저 소통 바탕의 게임 편의성 증가를 이어가고 있다.

'빛의 계승자'

시장에서는 지속적인 게임 편의성 강화 업데이트로 이 작품이 안정적인 인기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향후글로벌 시장에서도 인기를 얻으며 시리즈의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분석했다.

이 회사의 다른 게임인 ‘빛의 계승자’에서도 편의성 강화가 이뤄졌다. 유저들이 다양한 캐릭터들을 성장시켜 활용할 수 있는 인연 시스템과 분해 시스템이 차례로 도입된 것. 인연 시스템은 고레벨의 주력 서번트를 저성장 서번트와 연동시켜 능력치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게 한다.

분해 시스템은 유저들이 잘 사용하지 않는 서번트를 분해해 각성과 잠재능력 강화 등에 사용된 재료를 일부 획득할 수 있게 한다. 두 시스템으로 유저들은 다양한 캐릭터를 성장시켜 활용할 수 있거나 주력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게 됐다.

기존 스테디셀러 작품들에서도 유저 소통 바탕의 게임 편의성 강화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에서 룬 관련 유저 편의성 향상 업데이트가 지속적으로 이뤄진 것. 룬은 전략적 전투의 핵심 시스템이다. 이 회사는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다수의 룬을 선택해 일괄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이전 업데이트에서는 실시간 대전 월드 아레나 내에 전용 룬 관리 시스템도 선보였다.

'서머너즈 워' 룬 편의성 개선

이 외에도 지속적으로 세심한 스킬 밸런스 정 등을 진행해 오는 것은 물론 전투 콘텐츠에서 난이도를 표기해 유저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자체적인 게임성과 지속적인 업데이트, 유저 소통 바탕의 편의성 업데이트가 이어지며 이 작품은 서비스 6주년을 넘긴 현재까지 글로벌 전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4일 카카오게임즈가 ‘테라 클래식’에 아레나 던전의 기본 도전 횟수 보상 상향, 검투사 클래스 주요 스킬 효과 정 등 편의성 개선을 업데이트 했다. 또한 넥슨은 앞서 ‘메이플스토리’와 관련해 유저 피드백을 적극 수렴하는 봄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 외에도 대다수의 모바일 게임들에서 유저 소통에 기반한 편의성 개선이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에 대해 시장에서는 지속적인 편의성 업데이트를 통해 보다 유저들이 게임을 즐기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 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유저들의 지속적인 플레이 및 작품 수명 장기화 등으로 이어진다는 설명이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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