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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 테일즈’ 모바일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7-08

원 콩스튜디오 대표

“모바일 환경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8일 원(WON) 콩스튜디오 대표는 ‘가디언 테일즈’ 제작에 있어 중점을 둔 부문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이 작품은 점령당한 왕국을 구하기 위한 가디언들의 팬터지 모험을 콘셉트로 한 모바일 RPG다.

지난 상반기 동남아시아를 비해 북미 지역에 소프트 론칭이 이뤄졌고 애플 앱스토어 평균 평점 4.9점(5점)을 받는 등 해외 유저들의 호평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를 담당하는데 벌써부터 흥행 기대감이 매우 큰 상황이다.

이 작품은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그래픽 ▲길드 보스 레이드 및 실시간 일대일 대전 전투 외에 영웅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형 콘텐츠 를 특징으로 한다. 현재 10여국에서 소프트 론칭을 통해 영문 버전으로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는데 곧 한국어 버전을 비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가 추가된다.

도트 그래픽을 사용하 레트로 RPG의 감성이 물씬 풍긴다.

그는 또 모바일 게임인 만큼 피로도가 너무 크지 않도록 주의를 해 콘텐츠 구성을 했고, 유저들이 플레이 중 웃을 수 있는 위트나 패러디를 대사 및 연출해 적용시켰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마치 시트콤처럼 가벼우면서도 부담 없는 즐거움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 이 외에도 이 작품 개발 과정에선 육성, 성장, 수집 요소나 던전 등 RPG의 기본을 잘 지키면서도 완성도 높은 게임을 만드는데 집중이 이뤄졌다.

국내를 비한 작품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현재로서는 미정이나 빠른 시일 내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동시에 다양한 국가 유저들이 이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서비스는 카카오게임즈가 담당한다. 이 작품은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국내 버전과 글로벌 버전의 차이점으로는 언어 및 업데이트 시기 정도로 알려졌다. 언어 부문에 있어선 유머 코드가 게임 내에 다양하게 적용돼 있어 특유의 뉘앙스와 분위기를 각국의 언어로 잘 살릴 수 있게 번역 과정에서 현지화에 중점을 뒀다. 업데이트 시기 부문에서 약 2주간의 시차가 있을 것이며 같은 간격으로 지속적인 서비스가 이뤄진다.

국내 성과에 있어선 현지화에 최선을 다했다는 입장이다. 한국 출시용 버전을 위해 이 회사는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성우 녹음 등을 마쳤다. 이에 따라 국내 유저들도 ‘가디언 테일즈’만의 재미와 감성을 즐겨줄 것으로 기대했다.

이 게임이어떤 작품이 되길 바라냐는 질문에 대해 원 대표는 “항상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고 업데이트가 기다려지는 RPG가 되길 바란다. 게임을 만들면서 개발자들이 전하고 했던 재미와 웃음이 유저들에게 기대와 기다림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말을 맺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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