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온'

카카오게임즈 '엘리온' 25~26일 사전 체험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계현)는 25일과 26일 이틀 간 온라인게임 ‘엘리온’의 서포터즈 사전 체험을 갖고 작품성을 검증한다.

이 작품은 크래프톤이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를 맡아, 모처럼의 대작 온라인게임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연내 론칭을 예고한 가운데 사전 체험 기회가 마련돼 더욱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이 회사는 앞서 논타깃팅 액션으로 게임성의 변화를 꾀하는 등 과감한 시도에 나섰다. 이번 사전 체험에서는 스킬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고도화 등을 선보일 예정.

또 어떻게 스킬을 합할지 고민하는 것뿐만 아니라 진영 간 경쟁 콘텐츠 등이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그러나 일각에선 체험 기간이 이틀밖에 없다는 점에서 다소 짧은 게 아니냐는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넥슨 23일 ‘바람의나라’ 빽투더바람 업데이트

넥슨(대표 이정헌)은 23일 온라인 게임 ‘바람의나라’에 빽투더바람 업데이트를 갖는다. 이 업데이트로 구버전 그래픽 모드를 포함한 총 4개의 해상도 모드가 제공된다.

시장에서는 이 작품 구버전에 대한 유저들의 향수가 높다며 인기 반등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최근 이 작품의 판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 ‘바람의나라: 연’이 인기를 끌고 있는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 원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IP 활용작흥행세가 더 거세질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이에 따라 ‘바람의나라’가 온라인과 모바일에 걸쳐 3분기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 아울러 내달 중국 출시를 앞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흥행 기대감도 매우 높다며 넥슨이 급격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넥슨은 그간 온라인 시장에서 여름강자로 불려왔다”며 “이 작품뿐만 아니라 다수의 작품들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어 유저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KeG 대회' 25일 오디션과 카트라이더로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서울특별시가주최하는'KeG대통령배아마추어e스포츠대회'서울지역선발전오디션과카트라이더종목이25일개최된다.

지난18일과19일리그오브레전드와배틀그라운드종목으로열렸던선발전은성황리마무리됐다.25일두종목이후26일브롤스타즈까지끝나면모든선발전이종료된다.선발전에서우승한팀은전국 결선에진출할자격을얻는다.

오디션의경우선발전우승시30만원이지급되며카트라이더는15만원이 주어진다.각각리듬장르와레이싱장르에서인기를얻고있는작품들인만큼팬들의관심이집중될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뉴스팀 tgo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