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게임 ‘몬스터길들이기’의 서비스 7주년을 맞았다고 4일 밝혔다.

넷마블몬스터가 개발한 이 작품은 다양한 몬스터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를 갖춘 RPG다. RPG 장르 첫 양대마켓 최고매출 순위 1위 달성 등 신기록을 세우며 모바일 RPG의 대중화를 견인한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 회사는 5주년을 맞아 수호신장 5개의 최대 수련단계를 기존 15단에서 20단으로 확대했다. 수호신장 캐릭터를 20단까지 수련 완료할 시 캐릭터의 외형이 변경되며 최대 스킬 레벨 역시 최대 4단계까지 성장시킬 수 있다.

길드 콘텐츠 ‘길드 토벌전’도 추가됐다. ‘길드 토벌전’은 길드원들과 협력해 토벌전 보스를 물리치고 보상을 획득하는 콘텐츠로 획득한 토벌 점수에 따라 길드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모든 이용자들에게 차원, 파괴, 수호 3개의 신장몬스터 15단 1개씩을 선택해 획득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55레벨 +15강 미나, 50레벨 성장 재료 등 다양한 보상도 함께 지급한다.

이 회사는 또 26일까지 미션을 수행하면 신장, 캐릭터, 장비 펫 등을 성장시킬 수 있는 재료를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미션을 완료할 시에는 4개의 신장 선택권을 종류별 5개씩 얻을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