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11일 모바일 게임 ‘V4’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각각 매출 4위로 반등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작품 순위 반등에 대해 지난 4일 이뤄진 대규모 업데이트 효과를 이유로 설명했다.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세검과 마격총을 동시에 다루는 원거리 딜러 마에스트로가 추가됐다. 또 모든 서버 유저에게 85레벨까지 경험치를 1000% 높여주는 물약 등도 지급하고 있다.
이선호 넷게임즈 디렉터는 “이용자들의 만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함께 즐기는 게임을 만들기 위한 균형을 맞추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