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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2분기 매출 251억원…전년比 26%↓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8-12

위메이드가 기존 라이선스 및 모바일 게임 매출 하락의 영향으로 2분기 아쉬운 성과를 거뒀다.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12일 실적발표를 통해 2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6% 감소한 25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손실폭이 커졌다.

이 회사는 매출에 대해 기존 라이선스 및 모바일 게임들의 매출 하향 안정화로 감소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매출액 감소에 따라 동반 하락했다. 당기순이익은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화환산손실 영향으로 적자를 지속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으로는 해외에서 66%, 국내에서 34%가 발생했다. 해외 매출의 대부분(76%)는 라이선스로 거뒀다. 온라인은 20%, 모바일은 4%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는 모바일이 80%의 비중을 차지했다. 온라인은 20%를 기록했다. 플랫폼별로는 전체 매출의 50%를 라이선스로 거뒀다. 모바일은 29%, 온라인은 19%의 비중을 보였다.

이 회사는 하반기 ‘미르4’를 시작으로 ‘미르M’ ‘미르W’ 등 ‘미르 트릴로지’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또 '이맥스, 플레로게임즈 등 자회사를 통한 신작 게임들도 개발 중에 있다. 아울러 블록체인 전문 계열회사 위메이드트리를 통해 블록체인 게임도 준비 중이다.

이 회사는 향후 손해배상금 수령을 포함한 ‘미르의 전설2’ 라이선스 매출 확대와 신작 출시를 통한 안정적인 매출원 확보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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