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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글로벌 모바일 시장 공략 본격화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8-14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계현)는 14일 글로벌 모바일 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앞서 금융위원회에 제출한 증권신고서를 통해 지난 상반기 동남아시아 모바일 게임 서비스업체 글로하우를 인수했다고 공개했다. 인수주체는 카카오게임즈 유럽법인으로 법인 산하의 종속 기업으로 들였다. 인수에 대해 이 회사는 모바일 게임의 글로벌 공략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동남아시아에 전진기지를 두고 현지 시장을 직접 공략하겠다는 것.

이 회사는 동남아 지역뿐만 아니라 유럽, 북미, 일본에 법인을 설립해 서비스 및 현지 시장 분석을 펼쳐왔다. 이 회사는 글로하우와 협업으로 현지 시장 진출을 도모하고 이를 바탕으로 동남아 등 해외 시장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한 첫 발로 이 회사는 ‘가디언 테일즈’를 내세웠다. 이 작품은 레트로풍 도트 그래픽, 특유의 유머 코드 등을 갖춘 모바일 RPG다. 지난달 국내와 글로벌에 각각 출시가 이뤄졌다. 글로벌 론칭이후 다수의 해외지역에서 상위권 인기 순위를 기록해 장기 흥행이 예상된다.

이 회사는 ‘달빛각사’의 대만 서비스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 회사는 중화권 시장을 시작으로 ‘달빛각사’를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중화권 현지 서비스는 다수의 국내 작품을 서비스 한 감마니아가 맡는다. 이 외에도 카카오게임즈는 크래프톤과 온라인 게임 ‘엘리온’의 북미, 유럽, 지역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올해가 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원년으로 카카오게임즈만의 차별화된 강점으로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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