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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티매직 `VR e스포츠` 저변 확대 행보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8-19

리얼리티매직이 올해 가상·증강현실(VR·AR)시장에서의 e스포츠 사업모델을 강화하고 신작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리얼리티매직은 VRAR e스포츠 게임 스테이지 ‘매직 아레나’ 글로벌 시장 진출을 타진 중이다. 또 VR 게임 ‘스페이스 블록 버스터’도 연내 발매한다는 계획이다.

‘매직 아레나’는 VR e스포츠에 대한 범용 설비로, 체험-녹화-연출 통합 시스템이 지원된다. e스포츠 방송에 필요한 기능을 비, 현장 관람객의 몰입형 체험을 위한 실시간 VRAR 통합 멀티플레이 시스템이 제공된다.

이 회사는 이미 2018년 OGN 프로그램 ‘게임돌림픽’에서 ‘배틀스타즈 VR’을 활용해 VR 게임 대회를 진행하고 방송했다. 이후 ‘MVP 컵’ ‘성남 e스포츠 페스티벌’ ‘KVRF’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VR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하며 가능성을 검증해왔다.

또 최근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 VRAR 엑스포’에 참가해 이 같은 VR e스포츠 대회 운영 경험과 ‘매직 아레나’ 시스템에 대한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특히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업을 추진 중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리얼리티매직은 ‘배틀스타즈 VR’뿐만 아니라 드래곤플라이와 판권(IP) 제휴를 통해 공동 개발한 ‘스페셜포스 VR’도 주요 라인업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 가운데 신작 ‘스페이스 블록 버스터’를 연내 정식 출시하며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스페이스 블록 버스터'

‘스페이스 블록 버스터’는 고전 벽돌깨기를 VR 환경으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현재 스팀에서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를 서비스 중이며 오큘러스 스토어도 지원하고 있다.

이 작품은 각각의 형태와 효과를 보유한 블록들이 다양한 패턴으로 등장하는 가운데 라켓과 공을 활용해 이를 부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40개 스테이지 및 4개 보스 등이 마련된 싱글 플레이를 비, 멀티 플레이 및 센티피드 등 다양한 모드를 통해 VR 환경에서의 경험을 극대화시켰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 외에도 최근 스핀오프 모바일게임 ‘스페이스 블록 버스터: 마블배틀’을 구글 플레이를 통해 출시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향후 정식 버전에서는 우주 공간을 날아가며 블록을 부수는 ‘우주 여행자’ 모드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를 계기로 VR e스포츠 대회 저변 확대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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