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션게임즈(대표 신현근)는 모바일게임 ‘에오스 레드’ 서비스 1주년을 맞았다고 27일 밝혔다.

이 작품은 정통 MMORPG의 핵심 재미를 구현한 게임성과 개발업체의 자체 서비스의 장점을 살린 ‘유저 가치 보호 최우선 정책’이 호평을 받았다. 이를 통해 대규모 마케팅 없이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약속의 장신구를 도감에 등록해 획득할 수 있는 ‘차원의 소울’ 이벤트를 진행한다. 획득한 ‘차원의 소울’을 통해 일정 기간의 ‘펫 합성’ 기록 중 가장 높은 등급의 최근 합성 기록으로 재합성할 수 있다.

전 서버를 대상으로 클래스별 경험치 1위 캐릭터를 선정해 게임 내 최상위 전설 등급 반지인 ‘벨리알의 권능’ 실물 순금반지와 트로피를 시상한다. 출시일로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접속한 유저에게는 특별한 칭호와 기념 패키지를 제공한다.

이 회사는 또 1주년 맞이 업데이트를 통해 영혼석 각인을 통해 특별한 능력치를 획득할 수 있는 ‘영혼석 각인 시스템’을 선보인다. 전설 제작 재료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새 던전과 펫 2개도 각각 추가한다.

한편 블루포션게임즈는 ‘에오스 레드’의 첫 해외 진출 국가인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서 자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지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2위를 달성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