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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카카오게임샵` 11월 서비스 종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9-04

카카오 자체 모바일게임 마켓 '카카오게임샵' 5년만에 종료

카카오가 독립적으로 서비스 해 온모바일게임 유통 채널 ‘카카오게임샵’이 11월 30일 서비스를 종료한다.

‘카카오게임샵’은 카카오톡 플랫폼 입점 파트너 업체들과 이를 이용하는 유저들을 위한 별도 유통 채널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구글 플레이 등 기존 마켓을 거치지 않는 방식으로 업체들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내고 유저들의 혜택은 강화하는 방식으로 차별화에 나서왔다.

특히 유저들의 결제 금액의 5%를 ‘게임샵코인’으로 적립하며 이목을 끌기도 했다. 그러나 2015년 론칭 이후 5년여 만에 서비스 종료를 결정했으며, 11월 13일 오후 5시 이후로는 게임샵코인 충전도 중단한다는 방침.

때문에 ‘카카오게임샵’ 입점 게임들도 잇따라 해당 마켓을 통한 서비스 중단 소식을 알리고 있어. 대표적으로 넷마블은 24일 ‘몬스터 길들이기’ ‘세븐나이츠’ ‘모두의마블’ 등의 ‘카카오게임샵’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이지만, 타 마켓을 통해 다운로드하면 기존 계정 정보 그대로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고 안내하기도.

인도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사용 중지 왜?

최근 외신 등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중국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118개의 사용금지를 발표했다. 이 중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 이 작품은 펍지와 중국 텐센트가 공동으로 개발한 작품이다.

시장에서는 인도의 증국산 앱 사용금지가 험악해진 양국의 외교관계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현재 양국은 국경갈등 문제로 사상자를 내고 있다. 인도는 아직 주요 게임시장으로 분류돼있지않지만 막대한 인구와 성장성으로 주목 받는 지역이다.

업계에서는 국내 업체들과 관련된 게임들이 추가로 인도에서 사용금지가 될지 우려하고 있다. 국내에서 IP 등을 빌려주고 이를 중국 업체가 개발한 사례가 많기 때문.

다만 일부에서는 ‘배그 모바일’이 인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 현지 유저들의 반발이 거세질 경우 이번 치가 철회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하기도.

T1, 페이커에 대한 악플 강경 대응

지난달 31일T1소속프로게이머페이커(이상혁)선수가트위치플랫폼에서리그오브레전드플레이를방송으로송출하던도중익명의시청자가악성도네이션(후원)을했다.도네이션은일정금액을내고자신이하고싶은말을작성하면방송에자동으로해당문구가나타나는시스템이다.

해당도네이션은페이커선수뿐만아니라가을비방하는내용도포함돼있었다.이사건에대해팬들의강도높은비판이이어졌다.결국3일공식SNS에T1은현재소속선수단과가분들을향한악성댓글 관련변호사를선임,진중한법적대응을진행 중입니다. T1은선수들과구성원을보호하기위해최선을다할것이며선처는없을예정입니다라는 공지가 올라왔다.

8월초T1대표마쉬가SNS를통해선수들과팀에대한도넘는인신공격,비하,은법적치가이뤄질수있다고말한 지한 달도 안돼 벌어진일이다.또공식SNS를통해비판은겸허히수용하겠으나지나친비방은법적대응을적극적으로검토하겠다고밝힌바있다.

팬들은익명에숨어선수들을비방하는악플러들에대한강경대응을지지했다.건전한e스포츠문화를위해서라도T1뿐만아니라다른팀도적극적으로대응해 주길바랐다.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뉴스팀 tgo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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