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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IP 신작 기대감 고조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9-15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판권(IP)을 기반으로 한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고되고 있다. 올 4분기 ‘서머너즈워: 백년전쟁’의 테스트를 시작으로 내년 신작 출시가 이어지며 시장의 관심이 계속될 전망이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서머너즈 워’의 세계관을 활용한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과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등 신작을 준비에 박찰를 가하고 있다.

‘서머너즈 워’는 글로벌 누적 매출 2원을 돌파한 이 회사의 대표작이다. 이를 기반으로 실시간 전략 및 MMORPG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이 개발되고 있으며 실적 확대 가능성도 높게 평가되고 있다.

가장 먼저 공개될 신작은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다. 이 작품은 11월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아레나 챔피언십(SWC)’의 결선 기간과 맞물려 테스트가 이뤄져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란 전망이다. e스포츠 대회 ‘SWC’는 지난해 결선의 온라인 중계 누적 회수가 125만건을 넘어서는 등 파급 효과가 검증된 바 있다. 때문에 올해 역시 이에 못지 않은 흥행세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e스포츠 대회로 고된 관심과 맞물려 신작 ‘백년전쟁’의 마케팅 효과 역시 크게 나타날 전망이다. 이 작품은 내년 2월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어 사전 분위기를 달구면서 이슈화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또 다른IP활용신작으로‘서머너즈 워: 크로니클’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작품은 내년 1분기 테스트를 거쳐 2분기 출시될 예정으로 ‘서머너즈 워’ IP를 강화하는 데 힘을 보탤 전망이다.

이 회사는 이밖에 스카이바운드와 협업해 ‘서머너즈 워’의 세계관인 ‘유니버스’를 새롭게 만들어가고 있다. 내년 선보일 신작들은 이 같은 ‘서머너즈 워 유니버스’를 구체화시키면서 IP의 영향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IBK투자증권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컴투스의 매출은 전년 대비 11.6% 증가한 523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0.2% 증가한 126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요 신작들의 출시가 내년에 예정돼 매출공백이 불가피하다는 지적도 없지 않다. 그러나 올해는 ‘서머너즈 워’와 ‘스트리트파이터V’와의 콜라보레이션, e스포츠 대회 ‘SWC’ 패키지 및 연말 패키지 프로모션 등의 효과가 실적 성장에 보탬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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