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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유 `일루전 커넥트` 톱10 진입 성공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9-18

창유의 미소녀 게임 ‘일루전 커넥트’가 출시 일주일 만에 주요 마켓 매출 순위 톱10에 진입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창유(지사장 최헤연)는 최근 선보인 모바일게임 ‘일루전 커넥트’가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6위를 기록하는 등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작품은 지난 10일 출시됐으며 일주일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9위로 첫 톱10진입에 성공했다. 이후 하루 만에 3계단 상승한 6위로 올라서며 흥행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이 작품은 론칭 첫날부터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 및 구글 플레이 급상승 1위를 기록하는 등 초반 흥행 짐을 보여왔다. 미소녀 캐릭터가 등장하는 서브컬처 게임의 새로운 성공 사례를 만들었다는 평이다.

이는 게임 데이터를 통해서도 증명됐다. 사전예약 신청자 50만명을 넘긴 가운데 전환율 73%를 기록하며 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것. 또 첫날에만 40만명의 유저가 몰렸고, 첫날 리텐션 비율(설치 잔존율) 역시 70% 수준으로 매우 높은 지표를 얻었다.

이 작품은 나이트메어로부터 세상을 지킨다는 세계관 기반의 수집형 RPG다. 캐릭터별 특징 및 스킬을 고려한 진영과 배치 등을 통해 전략적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남녀 모두의 취향을 저격하는 완성도 높은 일러스트를 비, 캐릭터의 생동감을 더하는 성우 연기가 함께하는 스토리 전개 등이 흥행 배경으로 꼽히고 있다. 또 앞서 웹소설 콜라보레이션, 수면유도 콘셉트의 OST, 팬메이드 클립 콘테스트, 암호가 숨겨진 영상 소개 등 서브컬처의 마니아층의 관심을 끄는 요소들이 맞물리며 이 작품의 기대감을 더해왔다는 평이다.

18일 기준 구글 플레이 게임 부문 최고 매출 순위.

이 회사는 론칭 직후 빠르게 ‘비경’과 ‘일루전 원정’ 등 새 콘텐츠를 추가하기도 했다. 콘텐츠 수급 측면에서 긴밀하면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것도 초반 흥행세에 보탬이 됐다는 분석이다.

론칭 초반 이벤트 공세 역시 이 작품의 인기 상승세에 기여하고 있다. 이 회사는 캐릭터 생성일 기준 28일 간 목표를 달성하면 카스미의 ‘푸른 마티니’ 스킨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중이다.

캐릭터 생성 7일 후부터는 로그인 누적 일수에 따라 최대 SSR 등급 커넥터를 확정해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캐릭터 생성 8일 후부터 스페셜 커넥터의 등장 확률이 상승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확률 증가 커넥터는 SSR 커넥터인 에피와 피피, 벨레누스, 헤르지나, 안젤라로 한정된다.

특히 8일 연속 게임에 로그인하는 유저 전원에게 피닉스재단의 이사 ‘소가 미유키’를 제공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스페셜 쿠폰 정보가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흥행세에 추진력을 더는 중이다.

박혜정 창유 본부장은 “유저 성원으로 ‘일루전 커넥트’가 대세 미소녀 게임 반열에 오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전투 재미를 극대화해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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