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대표 유휘동)는 축구 게임 ‘피파 21’의 앰버서더로 황희찬 선수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황 선수는 19-20 시즌 40경기에 출전해 16골, 2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를 통해 ‘피파21’ 앰버서더로 발탁됐으며 그간 활약이 반영돼 게임 내 능력치도 상향됐다.

또 20-21 시즌 첫 경기 뉘른베르크에서 1골 1어시로 좋은 시작을 알리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피파21’ 앰버서더인 얼링 홀란드와 더불어 메이슨 마운트, 필 포든 등의 유망주와 ‘피파 넥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 축구 위상을 높였다.

EA는 포스트 등을 통해 황 선수의 인터뷰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이를 통해 선수 생활에 대한 근황 및 게임 플레이 경험 등에 대해 밝혔다.

‘피파21’은 내달 9일 PC 오리진, 스팀, 플레이스테이션(PS) 등을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한편 EA코리아는 이날 ‘심즈4’ 홍보모델인 마마무의 화사가 참여한 새 영상 ‘대학생’ 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화사의 캠퍼스 라이프 로망을 게임 속에서 하나씩 실현하는 과정을 만나볼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