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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3주순위] `LoL` 점유율 50%대 회복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9-21

'리그오브레전드'

9월 셋쨋주 온라인게임은 제한적이지만 PC방 영업이 재개됨에 따라 사용시간이 큰 폭으로 회복세를 보이는 한주였다. 이와 맞물려 영업중지 이전의 순위 구도로 되돌아가는 분위기가 나타나기도 했다.

엔미디어플랫폼의 ‘더 로그’ PC방 점유율 순위에 따르면 ‘리그오브레전드(LoL)’의 지난 한주 간(9월14일~9월20일) 점유율은 전주 대비 3.62% 증가한 52.03%를 기록했다. 사용시간은 전주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상위권에서는 전반적으로 사용시간이 증가한 가운데 ‘배틀그라운드’가 한 계단 상승한 2위로 올라섰고 ‘피파온라인4’는 3위로 밀려났다. ‘리니지2’가 4계단 하락한 10위를 기록했으며 ‘리니지’도 두 계단 떨어진 11위로 약세를 거듭했다.

10위권을 넘어 중하위권에서의 사용시간도 대부분 두 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아키에이지’는 전주 대비 21계단 떨어진 39위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패스 오브 엑자일’이 전주 대비 19계단 상승한 17위로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지난 주말 새 시즌 ‘강탈’ 업데이트 효과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일루전 커넥트'

모바일게임 순위를 보면, ‘바람의나라: 연’과 ‘리니지2M’의 순위가 뒤바뀌는 것과 더불어 론칭 직후 급상승세를 보인 ‘일루전 커넥트’가 새롭게 이름을 올리는 사례가 동시 나타나며 비교적 큰 변동이 나타나는 한주였다.

구글 플레이에서는 ‘리니지M’이 10주 연속 선두를 지켜냈다. 반면 ‘바람의나라: 연’이 3주 만에 2위를 탈환하고 ‘리니지2M’이 다시 3위로 밀려나는 등 2인자 경쟁 구도의 변동이 나타났다.

‘R2M’은 4주 연속 4위를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원스토어의 중국산 게임 지원으로 지적을 받은 ‘기적의 검’은 전주 대비 3계단 상승한 5위를 기록했다.

창유가 선보인 신작 ‘일루전 커넥트’가 론칭 첫주 6위까지 오르며 새로운 흥행작의 짐을 보였다. ‘V4’는 서버 이전 등 업데이트 효과에 힘입어 두 계단 상승한 7위로 반등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8위를 기록하며 순위를 유지하는 양상이 나타났다. 반면 ‘뮤 아크엔젤’은 전주 대비 5계단 하락한 10위로 비교적 큰 낙폭을 보였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바람의나라: 연’이 한주 만에 선두를 되찾는데 성공했다. 또 ‘피파온라인4’가 2위로 올라섰고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두 계단 하락한 3위를 기록하는 등 넥슨이 선두권을 점령하게 됐다.

원스토어에서는 ‘피파온라인4’가 돌연 1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그 뒤로 ‘윈이 포커’와 ‘바람의나라: 연’이 각각 전주와 동일하게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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